<다기능 엡손 라벨프린터 OK200> 을 무료 렌털 체험기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기능을 익혀서 직접 딸아이와의 놀이에 활용해 보았답니다.

2013.07.11~07.31까지 20여일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이번에는 딸아이와 한글공부용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사용에 익숙해졌으니 제품 사양에 대해서 숙지를 좀 해야겠네요~



 

크기<(폭x높이x깊이): 173mm x 109mm x 57mm>와 무게<0.4 kg(건전지, 테이프 제외)>는 가정에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알맞은 형태입니다. 아울러, KS배열 준거 키보디식(54키),

한글/영어/일어/숫자/기호 입력, 한자변환관리, 등 라벨에 필요한 기본 기능에 충실하답니다.


다기능 엡손 라벨프린터 OK200는 실용적 글꼴, 다양한 기호, 그림문자, 테두리, 숫자표현도 지원하고요~


 

컴팩트한 감각적 디지안, 4mm~18mm 까지의 다양한 종류의 테이프카트리지 지원,

간편한 인쇄방향 조절을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텍스트 입력/출력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가격대는 OK-200 본체는 쇼핑몰마다 틀리지만 6만~7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소모품인 카트리지 테이프는 1만원 안팎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전원을 켜면 테이프 사이즈부터 선택하여 줍니다.


 

한글 선택 후 원하는 글자를 자판을 이용해서 입력하면 되고요~!!

자꾸 딸아이가 본인이 한다고 해서..."인쇄" 버튼과 "테이프 커팅" 버튼이랍니다..


 

살 딸아이에게는 바로 이 "인쇄" 버튼과 "테이프 커팅" 버튼만 눌러보게 하고 있어요...

렌탈 체험단이라서 제품을 고이 보내드려야 하는 관계로...
이렇게 잘 가지고 놀다가 택배로 돌려보낼 때 딸아이 몰래 보내야 될 것 같아요..


 

암튼, 글씨체와 입력 행을 정한 다음에는 원하는 문구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한글을 아직 모르는 딸아이를 위해서 한글공부 스티커를 만들어 볼 계획이랍니다.


 

인쇄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지~이~잉~~~" 인쇄 소리와 함께 출력이 됩니다.

이번 한글 공부 단어들은 동물들~!!

얼마전에는 "엡손 라벨프린터 OK200" 기본 기호 중에서 12간지도 있기 때문에

동물을 출력해 주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그림이 있는 동물 그림판에 글자를

붙이는 공부를 하려고 순수 글자만 우루루 출력했습니다~


 

출력이 되는 동안에는 테이프를 자르면 안된답니다~!!

모든 출력이 완료되고 나면 우측 커팅 버튼을 눌러주면, 깔끔하게 테이프가 절단됩니다.
싹!똑! 자르는 영광은 매번 딸아이의 몫이 되어 버렸어요..


 

이렇게 그림판에 맞는 모든 단어를 출력하였습니다.

이제는 그림에 맞는 단어를 붙이기만 하면 오늘의 한글놀이공부 끝~~


 

테이프를 띄어내는 게 좀처럼 녹녹치 않기 때문에 테이프를 뜯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집중력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하나하나 혼신의 힘을 다해서 테이프를 뜯고, 붙이기를 반복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글자를 몰라서 소위 "찍기" 신공으로 그림에 붙이곤 합니다.

물론, 자신이 없으니까 붙이기 전에 맞냐고 꼭 물어보고 붙여요..


 

다른 그림판도 어디서 찾아왔는지 동물이름 스티커 다 만들어 달라고 해서

엡손 라벨프린터 OK200 풀 가동~~




 

단순해 보이는 한글공부 놀이를 1시간은 족히 한 것 같네요~!!

한번 주루룩 출력해주고, 혼자 끙끙거리며 붙이는 동안

저는 잠시나마 휴식(?)도 취할 수 있어서 엡손 라벨프린터 OK200의 덕을 많이 봤네요..


 

한창 놀다가 너무 한가지로만 노는 것 같아서 딸아이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분홍색 땡땡이 리본이 불현 듯 생각나서 카트리지테이프 교체를 했습니다.


 

여심을 뒤흔들 분홍 땡땡이에 회색 잉크 글자가 출력될

테이프입니다~!!<12mm Gray on Dot Cosmos (Decorative Masking Tape)>


 

테이프 카트리지 교체는 엄청 쉬워요~!!

그림대로, 모양대로만 넣으면 끝입니다.(달리 넣을래야 넣을 수 없는 구조에요..)


 

몇번 카트리지 교체를 해보니까 이제 선수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간편한 교체 방식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윗쪽 홈부터 맞춰준다음에 아래리 닫아주면 찰칵하고 딱 들어맞는 답니다.

빼낼때는 또 반대로 아래 부분을 눌러줘서 먼저 빼면 되고요~

아울러, 교체된 카트리지 테이프의 색상과 사이즈는 확인창에서

바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이제 테이프가 교체되었으니 원하는 문구를 타이핑하고 출력하면

교체된 테이프에 라벨링이 됩니다.


 

요렇게 완성된 분홍 땡땡이에 회색 글씨로 나온 "소" 낱말 한글 단어~!!

딸아이라서 그런지 땡땡이 스티커를 더 좋아하기는 하네요~

<요래저래 짧게나마 활용해 봤습니다~>

주방에 있는 양념통에 이름표를 좀 달아봐줬어요~


딸아이 어린이집 가방에 이름표도 달아줬답니다~


붙여주는 김에 수저통에도 이름표 라벨스티커를 붙여줬어요~


 

막굴러다니던 CD도 깔끔하게 라벨테이프로 정리해주었습니다.

그냥 네임펜이나 일반펜으로 갈겨썼었는데 깔끔해졌어요!


 

마지막으로 함께 들어있던 천으로된 금색 리본 카트리지 입니다.

천으로되어있어서 출력해서 옷이나 모자 등에 바느질해서 붙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엡손 라벨프린터 OK200

 

다기능 엡손 라벨프린터 OK200에 지원되는 테이프 카트리지 목록입니다.

내용 및 사양은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다양한 테이프 라인업이 지원됩니다.

다음에는 생활 곳곳에 "엡손 라벨프린터 OK200"를 활용할 곳을 모색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정리해볼까 합니다~!!